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4월 20일(수) 15:17

서울서남노회(노회장:윤봉섭) 제98회 정기노회가 지난 19일 김포중앙교회(정재화 목사 시무)에서 열려 총회 총대를 선출하고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 서울서남노회는 특별히 노회 내 3명의 청각장애인 노회원들을 위해 노회 역사상 처음으로 수어통역을 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번 노회에서는 서울서남노회 성서신학원을 폐원하고 지금까지 신학원에서 진행하던 교회 항존직 임직자 훈련은 노회 훈련원에서 담당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성서신학원 교부부장으로 수고한 백만숙 목사에게 노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노회에서는 조재호 목사(고척교회)를 공로목사로 추대했으며, 다음날인 20일 유지선(한빛교회), 김민석 목사(개봉교회)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윤봉섭 목사(은혜문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신동훈 장로(오류동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노호경 목사(일곱교회)의 성경봉독, 윤봉섭 목사의 '깊은 데로 가서!' 제하의 설교, 전노회장 박영준 목사(김포중앙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총대 명단

▲목사 : 윤봉섭 김승민 이종엽 노창영 손호송 박대원 윤병수 지대영 노호경 박상기 김규영

▲장로 : 정인권 안옥섭 김상기 김의경 김진환 이두희 조정수 오봉희 허진 하성구 신동훈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