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육의 장, 귀한 여성 지도자 배출되길"

"하나님의 교육의 장, 귀한 여성 지도자 배출되길"

[ 여전도회 ] 계속교육원, 2022년 1학기 개강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3월 08일(화) 18:01
계속교육원 이사장 김순미 장로.
계속교육원 1학기가 개강했다. 이번 학기엔 130여 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계속교육원(이사장:김순미)은 7일 여전도회관에서 2022년 1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계속교육원 1학기는 3월 14일 월요일부터 시작해 5월 16일까지 총 9강으로 진행된다. 결석 3회까지는 수료이지지만 4회부터 유급이다. 수업이 10시에 시작되면 월요일 자정까지만 출석이 인정된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계속해서 들을 수 있다. 4월 4일엔 수업 대신 1일 수련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엔 온라인으로 수련회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코로나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계속교육원에 등록해 귀한 배움의 길을 가시는 여러분을 모두 환영하고 축복한다"라며, "계속교육원이 하나님의 교육의 장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여성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계속교육원 개강예배는 이사장 김순미 장로의 인도와 성경봉독, 조보옥 부이사장의 기도, 에벤에셀 중창단의 특송, 김경진 목사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제하의 말씀을 전한 김경진 목사(소망교회)는 "우리가 계속해서 훈련받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던지고, "그 이유는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더 겸비해지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교육은 열심히 배우고 배운 것을 사역에 적용하는 귀한 전통"이라고 말한 김 목사는 "많이 배우고 오래 배울수록 더 낮아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귀한 가르침이 이 교육을 통해 풍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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