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문인회 정기총회 임원 개선

한국장로문인회 정기총회 임원 개선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12월 14일(화) 15:33
장로들의 문학 창작활동 증진을 위해 조직된 한국장로문인회가 제26회 정기총회를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고 임원을 개선했다.

신임회장으로는 이정균 장로(신월중앙교회 원로)가 선출됐다. 이 장로는 예장대신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교회신보 사장으로 있으며, 오랜 창작활동을 통해 창조문학상, 짚신문학상, 기독교신춘문예상 등을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도 진행됐으며, 특별히 이번 회기에 회칙 제10조 2항에 의거해 전국 6개 지역에 지회장을 임명하고 9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했다는 보고가 공지됐다.

한편 전임회장 오성건 장로(송정교회 원로)에게는 공로에 대한 상패가 수여됐다.

한국장로문인회는 초교파 장로문인들의 모임으로, 연중사업으로 장로문학상 시상, 장로문학 발간, 문학기행과 문화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정균 ▲상임부회장:이재호 ▲서기:홍덕선 ▲회계 및 사무국장:이웅열 ▲감사:류춘영 하재준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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