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0월 12일(화) 16:51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51대 회장에 최효녀 장로(서울강북연합회)가 선출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6회 정기총회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회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신임회장은 300표를 얻어 선출됐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4~85회기 부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105회기 부회계를 역임한 바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서 15년 동안 섬겼다고 밝힌 최효녀 장로는 "새 임원단과 함께 도약하는 여전도회로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이 무기명 투표에서 '제1부회장의 자동승계'로 변경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제86회 정기총회에서 헌장 제4장 '임원 및 선거'를 개정했다. 개정된 헌장에 따르면, 공천위원회가 공천한 부회장 중 총대들의 투표를 통해 최다득표자가 제1부회장이 된다. 제86회 정기총회에서 제1부회장에 사양순 피택장로(안양연합회)가 선출됐으며, 2년 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8회 총회에서 회장직을 자동승계할 예정이다.

신임원 명단.

▲회장:최효녀 <제1부>사양순 <부>은정화 이난숙 김혜옥 송정경 박금숙 서영란 장미화 ▲서기:민양기 <부>최숙희 ▲회의록서기:신미경 <부>한미옥 ▲역사기록서기:최명근 홍순금 ▲회계:김성숙<부>이영분


최샘찬 기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