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정미 행정관, 총회장 류영모 목사 예방

청와대 이정미 행정관, 총회장 류영모 목사 예방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도 함께 예방, 총회장 취임 축하의 뜻 담아 화환 전달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1년 10월 07일(목) 13:55
청와대 이정미 행정관이 총회장 류영모 목사에게 축하의 뜻을 담아 화환을 전달했다.(좌)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화환을 전달했다.(우)
청와대 이정미 행정관과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 총회장에 취임한 류영모 목사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6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장관과 지자체에서 적극 도와주셔서 제106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우리 총회는 코로나 저 너머에 있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갈 '비욘드 코로나19(Beyond Corona19)'에 방향을 맞추고 있다"면서 "교회가 염려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우리 교단이 앞장서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류영모 총회장은 "교회가 앞장서서 방역을 지켜내고 하나님 앞에 속히 예배 드릴 수 있도록 회복의 길을 만들어나가겠다"면서 대통령과 장관께 감사의 뜻을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미 행정관은 "총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한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인데 K-방역을 잘 준수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K-방역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백중현 종무관도 축하 인사와 함께 방역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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