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회개척 훈련은 계속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회개척 훈련은 계속

국내선교부 26기 총회교회개척훈련 준비 중
36개 노회 68명 목회자 참가 신청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9월 09일(목) 18:05
사진은 25기 총회교회개척훈련 수료식 모습.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교회 개척을 돕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훈련이 예정돼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임현희)는 오는 10월 26일과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6기 총회교회개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중부, 서부 지역과 서울 및 동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훈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회 개척과 법률'에 대해 김진호 장로가 강의하고 오수진 목사(도담교회)는 '개척교회와 양육', 김혁 목사(선창교회)가 '개척교회의 비전 및 핵심가치 세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36개 노회 68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할 이번 교육은 온라인 강의도 병행한다. 11월 8~14일까지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천정훈 목사(빛의교회), 진영훈 목사(삼일교회), 고형욱 목사(꿈꾸는교회), 황해국 목사(세광교회), 이길주 목사(CSI브릿지), 성석환 교수(장신대), 김명실 교수(영남신대)가 강사로 나서 온라인을 통한 개척교회와 연계한 미디어 활용, 설교, 예배, 예식, 선교, 교회교육,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개척교회의 비전과 핵심 가치 세우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차 온라인 강의 후에는 교육 대사장들이 목회계획서를 제출하고, 권역별 교회에서 그룹 상담을 통한 목회 컨설팅에도 참여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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