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 정성 모아 75인치 TV 기증

선교사들 정성 모아 75인치 TV 기증

PCK세계선교사회, 해외다문화선교처에 TV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8월 18일(수) 09:29
PCK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황양곤)는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에 화상통화 및 회의시 필요한 대형 모니터 구입을 위해 300만 원을 기증했다.

PCK세계선교사회의 전 대표회장 장덕인 선교사와 공동회장 이희재 선교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달 20일 해외다문화선교처 사무실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전 임원들은 "선교사회 총회 후 임원들은 선교사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모니터 구입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의했다"라며 "코로나19 속에서 선교사들을 위해 노력하는 홍경환 총무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총회 파송 선교사들이 모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달 취지를 밝혔다. 기금을 전달받은 홍경환 총무는 세계선교사회의 임원으로 수고한 선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세계선교사회가 전달한 기금으로 구입한 모니터가 도착했고, 이날 사무실을 방문한 신임 대표회장 황양곤 선교사(필리핀)는 "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선교사들과의 화상통화를 비롯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피력했다.

이날 황 선교사는 아내 신미숙 선교사와 함께 방문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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