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내 28개 교회에 자동체온측정기 전달

노회 내 28개 교회에 자동체온측정기 전달

서울동노회 사회봉사부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7월 28일(수) 08:34
서울동노회는 지난 22일 망우교회에서 노회 내 28개 교회에 자동체온측정기를 전달했다.
서울동노회(노회장:강형성) 사회봉사부(부장:방성식)는 지난 22일 망우교회(박경삼 목사 시무)에서 노회 내 28개 교회에 '손소독제가 부착된 자동체온측정기'를 전달했다.

노회 내 자립대상교회들을 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체온측정기 전달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위해 기도한 사회봉사부장 방성식 목사(은혜로운교회)는 감염병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작은 교회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소망했다.

이날 전달된 체온측정기는 손소독과 동시에 음성과 숫자로 체온을 알려주는 제품으로, 참석자들은 "꼭 필요한 물건이지만 구입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울동노회는 지난 2월 노회 내 25개 교회에 긴급지원금을 전달하고, 4월에는 자립대상교회들에 마스크 7900개를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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