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원들은 "총회를 통해 72연합회가 모두 연대하고 전국 130만 여전도회 회원들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이 시대에서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라고 합심 기도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6회기 색상은 주황색이다.
준비기도회 후 정기총회와 관련 세부사항을 설명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윤효심 총무는 회기 색상과 관련해 "에너지와 정열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나타내는 노란색이 혼합된 주황(orange)색은 긍정과 희망, 활력과 회복을 상징한다"면서 "여전도회가 어려운 시기를 지내왔지만 86회기엔 모든 연합회가 한 자리에 모여 기쁨과 환희로 출발하자는 의미로 주황색이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6회 정기총회 총대의 명찰 색상도 주황색이다. 이번 총회에서도 총대들은 한복 대신 정장을 입을 계획이며, 이날 브로치나 스카프 등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주자는 제안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