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역자연 총회, '생명과 화해의 말씀 공동체'

여교역자연 총회, '생명과 화해의 말씀 공동체'

신임회장에 윤향자 목사 선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6월 25일(금) 16:09
전국여교역자연합회는 지난 21일 도림교회(정명철 목사 시무)에서 '생명과 화해의 말씀 공동체'를 주제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구성했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 회원 340여 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윤향자 목사(법성교회)가 취임하고, 부회장에 김영실 목사(부천교회)가 선출됐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신임회장 윤향자 목사는 "연합회가 생명과 화해와 평화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42개 지회가 협력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목회자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목회현장에서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윤석근 목사의 인도로 임영숙 전 회장의 기도,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평촌교회)의 '에스더의 소명, 여교역자의 소명'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

"여성목회자, 전문성과 실력 갖춰 남성과 함께해야"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신임회장 윤향자 목사 인터뷰    |  2021.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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