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대한 문제 인식, 그림으로 배운다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 인식, 그림으로 배운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서 오는 25일까지 탄소중립과 생태환경교육 전시회 열려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6월 13일(일) 22:19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공존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나누기 위한 '탄소중립과 생태환경교육'전시회가 오는 25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로비와 카페온에서 진행중이다.

'탄소중립과 생태환경교육'전시회에는 도서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한울림 출판)에 실린 일러스트와 원화가 소개된다. '모두를 위한 내일'을 그리는 열망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작지만 희망을 꿈꾸는 공간들을 연결하는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내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세계환경교육 현장의 희망과 실천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예장총회 생태정의위원회''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등이 공동으로 여는 저자들의 릴레이 교육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줌과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25일, '유럽의 환경과 관련된 중요사건과 교육의 흐름, 실천사례' 7월 2일 '모두를 위한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 만들기 워크숍' 등의 강의가 남아있다. 이에 앞서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이론과 사례''지속가능발전교육 2030계획과 세계 동향, 사례''일본의 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건과 교육 흐름, 사례'가 소개됐다. 신청은 세계환경교육(bit.ly/3gpfP27세계환경교육)으로 하면된다.

이번 전시와 교육은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생태정의위원회, 카페온, 도서출판한울림, (사)환경교육센터,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최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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