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과정, 잡음 없도록 최대공약수 찾을 것"

"공천 과정, 잡음 없도록 최대공약수 찾을 것"

총회 공천위원장 곽재욱 목사 인터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6월 01일(화) 08:41
"공천의 원칙과 관례를 존중하지만, 공천 과정에서 잡음과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공천위원장으로 지난 31일 선출된 곽재욱 목사(동막교회)는 "공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교단의 위상과 기강을 흔드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곽재욱 목사는 이번 부총회장 예비후보자가 복수인 상황을 언급하면서, "어느 한 쪽으로 기울지 않고 모든 분들이 다 공감하고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최대 공약수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곽 목사는 "법리부서 등 예민한 부서와 위원회의 경우 잘 들여다보고, 교단 전체를 위한 유익한 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언론과 여론에서 공천 관련 이야기가 적게 나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제106회 총회 공천 작업 착수    공천위원장에 곽재욱 목사    |  2021.06.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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