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노회 79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노회장 권영만 목사

부산남노회 79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노회장 권영만 목사

목회 대물림 총회 결의 무효, 제105회 총회 청원하기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1월 05일(화) 15:37
부산남노회는 지난 10월 15일 소정교회(이근형 목사 시무)에서 제79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노회장에 권영만 목사, 부노회장에 이동룡 목사와 송윤재 장로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109명, 장로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권영만 목사의 인도로 노흥기 장로의 기도, 이명철 목사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대의 특송, 황형찬 목사의 '은혜가 위대하게 만듭니다' 제하의 설교, 황형찬 목사가 집례한 성찬식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회에서는 대운산샤론교회의 교회 설립을 허락하고 좋은소리장로교회, 포도나무교회의 태풍 피해지원 건은 임원회에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노회는 '제104회 총회 시 명성교회 목회 대물림을 사실상 허용한 총회 결의는 헌법시행규정 제4장 부칙 7조를 위반함으로 원천 무효임을 제105회 총회에 헌의하기로' 결의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권영만 <부>이동룡 송윤재 ▲서기:이명철 <부>엄정길 ▲회록서기:조성일 <부>이상진 ▲회계:진병호 <부>강종철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