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0월 28일(월) 09:09

서울강남장로협의회 제40회 정기총회가 26일 경기중앙교회(이춘복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소속 12개 노회 152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정기총회에서는 주요회무로 임원이 개선됐다. 신임회장은 이월식 장로(경기중앙교회)가 추대됐다.

또한 지난 회기 사업과 감사 보고에 이어 제40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새로운 회기 사업은 실무임원회의, 신년하례회, 야외예배, 강남·북 실무임원간담회, 임원회, 전 회장 초청 간담회, 정기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수련회 참석 등을 예정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앞서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회장 김경진 장로(명수대교회)에게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홍성언 장로 명의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서울강남장로협의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후보로 장재현 장로(묘동교회)와 김주현 장로(영신교회), 감사 후보로 김행복 장로(강남동산교회)를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서울강남장로협의회는 서울강남권역에 속한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인천동 등 12개 노회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월식 <부>박희철(수석) 12개 노회 장로회장 ▲총무:한상식 <부>최광석 ▲서기:김덕진 <부>이인기 ▲회록서기:최장순 <부>이용우 ▲회계:김재봉 <부>이광홍 ▲감사:김행복 방성환 조한원 이원재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