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 인한 지역사회 상처 치유

범죄로 인한 지역사회 상처 치유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 출범

한국기독공보
2019년 10월 22일(화) 15:21
【순천여수】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지부장:김웅지)는 지난 18일 순천대학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범죄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는 법무부와 숭실대학교 업무협약에 따라 화해와 '회복적 교정 보호'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과정으로 전국 최초로 출범식을 가졌다.

전남동부지부는 순천 광양 여수 지역 최초의 회복적사법정의 전문단체로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교정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 범죄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임 지부장 김웅지 목사(순천대성교회)는 "범죄는 피해자에게 해를 끼치고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며, "가해자의 진정한 의미의 반성과 피해자의 전인적 회복을 통한 화해로, 뒤틀어진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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