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희년재단, 이웃 섬김의 새 방향 모색

국제희년재단, 이웃 섬김의 새 방향 모색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심포지엄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0월 21일(월) 12:20
국제희년재단준비위원회(위원장:임은빈)와 아시아태평양생명평화연구원, YMCA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19 국제희년재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럽의 발전적인 사회적 돌봄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사회의 적용 방법과 지역 교회에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섬김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소외와 배제 없는 사회를 위하여-한국 사회의 변화와 지역 교회 이웃 섬김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알체스테 산투아리 교수(볼로냐대학)와 라라 푸리에리 총책임자(카디아이 국제사업), 안젤로 피오리띠 국장(볼로냐 정신보건국), 리타 게디니 회장(볼로냐 협동조합연합회), 프렌차 구글리엘메티 회장(카디아이협동조합), 헨리 폰 보세 전 의장(독일뷔템베르크 디아코니아)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 △사회적 경제 , 21세기 사회발전의 핵심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의 도시 볼로냐 △소외와 배제 없는 사회를 위하여 이태리 정신보건의 역사 발표 △지역 통합 돌봄의 질적 발전을 위한 민간의 노력, 사회적 경제의 발전과 기업의 질적 경영 등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커뮤니티 케어를 강조하는 현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사회 선교를 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역하고자 하는 우리 한국교회에도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참석과 관심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