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6월 10일(월) 10:23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민족통일선교정책연구소(이사장:권복주)가 제25회 통일학교를 오는 25~26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여전도회의 역할을 논의한다.

이번 통일학교는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2:16)'를 주제로 열리며, 민족통일선교정책연구소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남북관계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국 지연합회에 공문을 통해 취지를 알렸다.

민족통일선교정책연구소 권복주 이사장은 "선교여성이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성서가 가르치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여전도회의 통일운동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힘써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강 강사는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홍현익 박사 등이 나선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