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교회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교회영상' 만들기

[ 여전도회 ] 홍보부 직능 세미나 개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6월 03일(월) 13:59
스마트 한 시대, 미디어를 활용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교육이 여전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홍보전략부(부장:최인자)가 제6회 홍보부 직능(기술) 세미나를 3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열었다. 홍보전략부는 매년 세미나를 열어 지연합회 홍보관련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70연합회 홍보부 부장과 차장, 홍보에 관심있는 여전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교회영상 만들기가 소개됐다.

방송사 현직 PD가 강연한 내용에 따라 참석 여전도회 회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실행에 옮겨보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서의 효과적인 홍보 기술을 익혔다.

여전도회 회원들은 강연 초반부 기계 조작에 있어 다소 서툰 감이 있었지만 금새 기술을 익히는 열의를 보였다. 여전도회 회원들은 촬영 용어와 카메라 구도, 스마트폰 촬영시의 유의점을 체험 학습했다.

강의에서는 광고의 홍보 효과에 대한 설명이 먼저 있었다. 정확한 정보와 목적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이미지와 호응을 이끌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강조됐다.

영상을 만들면서 확인해야 할 중요사항으로는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를 1~2줄로 정리하기 △큰 주제를 위해 영상이 제작되고 있는지 체크 △최대한 쉽고 심플하게 제작 △영상의 객관성 유지 필요 등이 강의에서 제시됐다.

또한 스토리 기획에 있어서 전체적인 장르를 정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정해진 장르와 아이디어를 골라 글과 그림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여전도회 회원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