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4월 18일(목) 08:34
작은자 방주원 군

방주원 군(18세)은 부모가 모두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 아버지가 교회에서 목사로 섬기다가 망막색소변성증이 급작스레 오면서 대구의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보살펴야 하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주원이는 3형제 중에 둘째인데 큰형은 군복무 중에 있으며, 동생은 초등학생이라 실질적으로 주원이가 가장의 노릇을 하고 있다.

주원이는 독서를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이 많다. 힘든 상황 속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고등학교 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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