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3월 14일(목) 09:37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는 인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신인순) 주관으로 지난 5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도 3월차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드렸다.

이날 선교보고를 한 최미언 선교사는 터키에서 청년 예배공동체 세우기, 다음세대를 위한 현지청년 훈련 및 제자양육, 터키 81개 관문도시 리서치 사역과 네트워크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 선교사는 기도제목으로 △5월 11일 터키 전체지역 청년연합예배에 각 지방과 도시의 청년들이 참가하는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하고 △터키 사랑방공동체 운영에 필요가 채워지고 열악한 환경에서 신앙생활하는 형제들을 위한 거처가 마련되어 신앙양육을 잘 받을 수 있고 △터키 부흥세대 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사역과 기도와 양육이 이루어지는데 매월 2000달러의 재정을 위해 △청년사역을 함께 할 현지인 간사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회장 신인순 권사의 인도로 열려 국내선교부장 홍순기 권사의 기도, 서기 김은미 권사의 성경봉독, 인천연합회 실행위원의 찬양, 터키 선교사 최미언 목사의 '행복한 진주장사'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봉헌, 국제선교부장 오현숙 권사의 선교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를 주관한 인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국제선교로 동북아와 터키 등의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선교로는 개척사역, 학원선교, 교도소선교, 군목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기도제목은 △인천연합회 제36회 성총회를 위해 △인천연합회가 연합과 사랑으로 모이기 힘쓰는 것을 위해 △70연합회 선교사역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등이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