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1월 25일(금) 16:03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전국 70연합회에 여(女) 장로 수를 확인한 결과, 올해 1월 말 현재 10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택장로가 포함된 수치로, 지난해 5월 대비 14명 늘어났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기독교 여성지도자의 발굴과 적극적인 선교활동의 길을 열어주고자 여장로 장립과 여성총대 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두드러지게 여장로가 많은 연합회는 서울연합회 59명, 영등포연합회 43명, 충북연합회 39명, 순천남연합회 37명, 평양서울연합회 34명, 대전연합회 34명 등으로 확인했다. 반면 부천연합회는 여 장로가 없는 유일한 연합회다.

한편 이번 통계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 보고된 사항을 근거로 한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