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1월 02일(수) 15:55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후원하는 프랑스의 선교지에서 백남일ㆍ김유경 선교사가 선교편지를 본회에 보내왔다.
프랑스 선교 사역 보고
1. 프랑스 선교 상황
2차 세계 대전 이후, 6~70년대를 지나면서 프랑스 개신교회는 자유주의 신학으로 교회는 침체하기 시작했고, 목회자의 부족과 교인 수의 감소로 인해서 2~3개의 교회가 통합하는 방법으로 인구의 2~3%를 유지하는 소수 종교가 되었다. 2013년 가을, 1만5000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파리에서 연합집회를 가진 것은 프랑스 개신교 역사상 가장 큰 모임으로 유럽 전역에 예배 실황이 생중계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500년 전에 가톨릭교회와 왕정의 핍박으로 움츠려 들어 있던 프랑스의 개혁교회와 복음주의 교회들이 "이제는 동굴 밖으로 나와서 복음을 전해야 할 때가 왔다"는 고백과 함께 믿음의 조상들이 생명을 바쳐가면서 지켜온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게 되었다.
2015년 1월과 11월에 파리에서, 그리고 이듬 해 여름에 휴양 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이슬람 과격 단체의 테러로 수 백 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으로 프랑스가 큰 혼란에 빠져 있을 때, 교회는 기도와 함께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이슬람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평화적 공존을 모색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편, 파리의 한 전통적인 개혁교회가 지난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성장하여 열 배 이상 부흥이 되고 적극적인 전도 활동과, 특별히 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모습에 많은 프랑스의 개신교회들이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던 "복음 전도와 부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혁자 칼뱅의 나라에 다시 한 번 교회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2. 선교 사역
1) 프랑스 현지 교회 사역
△주일 설교와 성찬식 집례 : 목회자가 없는 교회에서 주일 예배 인도, 설교, 성찬식 집례
△수요 기도회 : 현지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수요일 저녁 기도회 인도
△복음 카페 사역 : 교회를 정기적으로 개방하여 이웃들에게 교회 소개와 복음 전도
△성경 통독 : 교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모여서 성경 통독
△전도와 부흥 훈련 : 지난 가을부터 1년간 교인들에게 전도 훈련을 통해 교회 부흥을 소망
△찬양 훈련 : 새로운 찬송가 구입 지원과 함께 전교인 찬양 훈련 실시
△현지 교회 협력 사역 : 당회원으로 참여하여 목회 동역과 협력 사역
△중보 기도 사역 : 현지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중보기도회 인도
△고난절, 대림절 기간에 교회 연합 예배와 교회 일치 주간, 세계 기도의 날 등 교회 연합 사역
2) 디아스포라 교회 사역
△디아스포라 교회 목회 사역 : 북아프리카 출신 현지 목회자와 협력 사역, 설교, 성찬식 집례
△무슬림 밀집 지역 전도 사역
△북아프리카 가정 교회 사역 :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민자들 방문 사역
3) 여성 사역
△북아프리카 이민자들과 여성들을 위한 사역 : 무슬림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을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신앙 성숙과 영성 개발을 통해 무슬림 여성들에게 복음 전도
△여성 사역자 양성 : 헌신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교회 여성 지도자 양성, 북아프리카 출신 여성 사역자 격려하여 신학교 입학 예정
4) 현지 교회 예배당 보수
△지역 교회 건물 보수 지원 : 105년 된 예배당 지붕 보수와 바닥 공사 지원
△교회 간판 : 섬기는 현지 교회 간판 제작, 설치 지원
5) 전도와 영성 센터
△파리 시내에 개설된 영성 센터 사역을 통해 직장인들과 주변 병원의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도와 말씀, 찬양을 통한 전도와 상담 사역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성경 공부 모임
△정기적인 찬양 콘서트, 기독교 영화 상영 등 문화 사역
6) 구제, 봉사 사역
△양로원 방문 사역 : 정기적으로 양로원을 방문하여 기도, 말씀, 찬양으로 격려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성찬식 집례
△노숙자 교회 초청 식사 : 정기적으로 노숙자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식사를 나누고, 필요한 물품 지원
7) 난민 사역
△중동의 분쟁 지역과 북서부 아프리카, 동유럽 등에서 프랑스에 들어오는 난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체류를 위한 행정 도움과 상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나눔
△성탄절 축하 모임과 바캉스 기간에 난민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소풍 실시
8) 알제리 현지 교회 지원 사역
△ 동역하고 있는 프랑스의 디아스포라교회의 사역자를 훈련, 3년 전에 알제리로 파송하여 현지 교회 개척 사역
△ 예배당 보수 공사 지원 : 계단과 창문, 바닥 공사와 음향기기 등 집기 지원
△ 현지 사역자 훈련
3. 기도 제목
△ 디아스포라 교회 성도들이 성령 충만함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든든히 서가도록
△ 섬기고 있는 현지 교회에서 예배 인도, 설교, 성찬식 집례를 신실하게 감당하도록
△ 복음 카페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교회를 찾아와 구원의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 수요 기도회와 중보 기도회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적 성장을 이루도록
△ 성경 통독을 통한 영적 성숙함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 여성 사역의 기도와 말씀, 찬양을 통한 신앙 성숙과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 전도와 영성 센터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 양로원, 난민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복음이 힘있게 전해 지도록
△ 알제리에 개척된 교회가 성령 충만함으로 핍박을 견디며 복음의 센터로 굳게 서 가도록
△ 저희들이 성령 충만함과 겸손함, 영육의 강건함으로 맡겨주신 사역에 충성을 다 하도록
프랑스 선교 사역 보고
1. 프랑스 선교 상황
2차 세계 대전 이후, 6~70년대를 지나면서 프랑스 개신교회는 자유주의 신학으로 교회는 침체하기 시작했고, 목회자의 부족과 교인 수의 감소로 인해서 2~3개의 교회가 통합하는 방법으로 인구의 2~3%를 유지하는 소수 종교가 되었다. 2013년 가을, 1만5000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파리에서 연합집회를 가진 것은 프랑스 개신교 역사상 가장 큰 모임으로 유럽 전역에 예배 실황이 생중계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500년 전에 가톨릭교회와 왕정의 핍박으로 움츠려 들어 있던 프랑스의 개혁교회와 복음주의 교회들이 "이제는 동굴 밖으로 나와서 복음을 전해야 할 때가 왔다"는 고백과 함께 믿음의 조상들이 생명을 바쳐가면서 지켜온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게 되었다.
2015년 1월과 11월에 파리에서, 그리고 이듬 해 여름에 휴양 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이슬람 과격 단체의 테러로 수 백 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으로 프랑스가 큰 혼란에 빠져 있을 때, 교회는 기도와 함께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이슬람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평화적 공존을 모색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편, 파리의 한 전통적인 개혁교회가 지난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성장하여 열 배 이상 부흥이 되고 적극적인 전도 활동과, 특별히 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모습에 많은 프랑스의 개신교회들이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던 "복음 전도와 부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혁자 칼뱅의 나라에 다시 한 번 교회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2. 선교 사역
1) 프랑스 현지 교회 사역
△주일 설교와 성찬식 집례 : 목회자가 없는 교회에서 주일 예배 인도, 설교, 성찬식 집례
△수요 기도회 : 현지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수요일 저녁 기도회 인도
△복음 카페 사역 : 교회를 정기적으로 개방하여 이웃들에게 교회 소개와 복음 전도
△성경 통독 : 교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모여서 성경 통독
△전도와 부흥 훈련 : 지난 가을부터 1년간 교인들에게 전도 훈련을 통해 교회 부흥을 소망
△찬양 훈련 : 새로운 찬송가 구입 지원과 함께 전교인 찬양 훈련 실시
△현지 교회 협력 사역 : 당회원으로 참여하여 목회 동역과 협력 사역
△중보 기도 사역 : 현지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중보기도회 인도
△고난절, 대림절 기간에 교회 연합 예배와 교회 일치 주간, 세계 기도의 날 등 교회 연합 사역
2) 디아스포라 교회 사역
△디아스포라 교회 목회 사역 : 북아프리카 출신 현지 목회자와 협력 사역, 설교, 성찬식 집례
△무슬림 밀집 지역 전도 사역
△북아프리카 가정 교회 사역 :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민자들 방문 사역
3) 여성 사역
△북아프리카 이민자들과 여성들을 위한 사역 : 무슬림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을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신앙 성숙과 영성 개발을 통해 무슬림 여성들에게 복음 전도
△여성 사역자 양성 : 헌신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교회 여성 지도자 양성, 북아프리카 출신 여성 사역자 격려하여 신학교 입학 예정
4) 현지 교회 예배당 보수
△지역 교회 건물 보수 지원 : 105년 된 예배당 지붕 보수와 바닥 공사 지원
△교회 간판 : 섬기는 현지 교회 간판 제작, 설치 지원
5) 전도와 영성 센터
△파리 시내에 개설된 영성 센터 사역을 통해 직장인들과 주변 병원의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도와 말씀, 찬양을 통한 전도와 상담 사역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성경 공부 모임
△정기적인 찬양 콘서트, 기독교 영화 상영 등 문화 사역
6) 구제, 봉사 사역
△양로원 방문 사역 : 정기적으로 양로원을 방문하여 기도, 말씀, 찬양으로 격려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성찬식 집례
△노숙자 교회 초청 식사 : 정기적으로 노숙자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식사를 나누고, 필요한 물품 지원
7) 난민 사역
△중동의 분쟁 지역과 북서부 아프리카, 동유럽 등에서 프랑스에 들어오는 난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체류를 위한 행정 도움과 상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나눔
△성탄절 축하 모임과 바캉스 기간에 난민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소풍 실시
8) 알제리 현지 교회 지원 사역
△ 동역하고 있는 프랑스의 디아스포라교회의 사역자를 훈련, 3년 전에 알제리로 파송하여 현지 교회 개척 사역
△ 예배당 보수 공사 지원 : 계단과 창문, 바닥 공사와 음향기기 등 집기 지원
△ 현지 사역자 훈련
3. 기도 제목
△ 디아스포라 교회 성도들이 성령 충만함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든든히 서가도록
△ 섬기고 있는 현지 교회에서 예배 인도, 설교, 성찬식 집례를 신실하게 감당하도록
△ 복음 카페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교회를 찾아와 구원의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 수요 기도회와 중보 기도회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적 성장을 이루도록
△ 성경 통독을 통한 영적 성숙함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 여성 사역의 기도와 말씀, 찬양을 통한 신앙 성숙과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 전도와 영성 센터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 양로원, 난민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복음이 힘있게 전해 지도록
△ 알제리에 개척된 교회가 성령 충만함으로 핍박을 견디며 복음의 센터로 굳게 서 가도록
△ 저희들이 성령 충만함과 겸손함, 영육의 강건함으로 맡겨주신 사역에 충성을 다 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