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2019-1월 월례회'

여전도회 '2019-1월 월례회'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1월 03일(목) 08:39
1월

이연옥 박사(본회 명예회장)

찬송: 242장

성경: 사 35:1~10

말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복음

합심기도: 우리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 아름답고 풍요롭고 기쁨이 충만한 하늘의 소망이 넘치게 하소서



오늘 본문은 영광과 환희, 그리고 평화가 넘치는 메시아 왕국이 도래할 때 찬양할 기쁨과 아름다움의 노래이다. 구약 선지자들은 메시아가 오시기를 고대하였다. 메시아란 예수 그리스도요, 즉 복음이다.

복음이 누룩과 같이 퍼지는 곳, 즉 사람의 마음이나 사회와 국가 어디든지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난다. 본문 1, 2절 말씀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 왕국이 도래하면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라"고 했다.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선교 여성은 참으로 아름다운 여성이요 행복을 창조하는 여성이다. 한국 교회 여성 지도자들에게서 복음을 통한 아름다움과 기쁨의 노래가 울리기를 바란다.

1. 복음은 인간의 내면을 아름답게 한다.

우리에게 복음이 주는 아름다움이란 주님을 닮은 마음이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마찬가지로, 선교 여성의 아름다움은 겸손한 종의 모습을 갖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선교 여성이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의 향기를 가질 때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될 수 있다.

2. 말씀을 배우는 자는 아름답다.

예수님의 일생은 진리를 가르쳐 인간을 거듭나게 하여 새로운 인물로 변화시킨 것이다. 거듭난 인간은 아름다운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예수님이 베다니 마르다의 가정에 초대를 받았을 때, 마르다는 예수님의 일행 대접하는 일로 마음이 분주하였고, 동생 마리아는 주의 발 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마르다가 예수께 본인의 일을 돕지 않는 마리아에 대해 원망하자, 주님은 마르다에게 동생이 말씀을 사모하여 주님 발 아래 앉아 경청하는 일은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하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한다.

3. 복음 선교는 아름답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것을 온전히 이루는 것, 즉 하나님 나라의 진리인 복음을 드러내는 일이 바로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뒤를 이어 진리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 또한 우리들의 일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복음 선교이다. 선교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