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은퇴 교역자 초청 위로

여전도회, 은퇴 교역자 초청 위로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2월 19일(수) 10:25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연말을 맞아 은퇴 교역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제27회 은퇴교역자 위로회'를 17일 여전도회관 종려나무 엘피스홀에서 개최했다. 여전도회 사회봉사부(부장:현정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은퇴목사회, 은퇴여교역자회, 서울은퇴목사회, 성우회 등의 회원 300여 명이 초청됐다.

사회봉사부 부원들은 식사를 대접하고 떡과 귤, 스카프 등을 선물로 전달하며 은퇴 교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사회봉사부장 현정임 장로의 인도로 열려 성우회장 구연문 장로의 기도, 은퇴여교역자회장 이길자 목사의 성경봉독, 사회봉사부 위원의 특송, 전국은퇴목사회장 손승원 목사의 '천사들의 성탄 축하' 제하의 설교 후 서울은퇴목사회장 오창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행사 2부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의 인사 및 참석 임원 소개와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3부는 점심식사 교제가 마련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과 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국사회와 교회, 그리고 여전도회의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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