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18년 12월 27일(목) 14:13

작은자 김신우 군

김신우 군(9세)은 목회자 가정의 자녀로 부모님과 함께 3남 2녀 중 막내이다. 큰형은 청각장애인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작은누나는 지적장애2급이지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아버지가 교회에서 받는 130만원으로 7식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큰형과 작은누나의 장애치료를 위해 매달 50만원씩 고정적으로 지출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다복한 가족관계 속에서 신우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고 있으며, 운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매우 열정적이고 밝은 학생이다.

신우가 경제적으로는 힘들지만, 가족과 이웃의 사랑속에서 어려움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