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장병' 녹일 온차 지원

'얼어붙은 장병' 녹일 온차 지원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2월 11일(화) 16:32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를 통해 겨울철 장병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온차를 후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7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사랑의 온차'를 후원하는 전달 감사예배를 가졌다. 여전도회는 장병들이 근무지에서 커피와 핫초코 등 각종 차를 마실 수 있도록 10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청년선교의 지름길인 군선교를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온차가 전달되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고, 더 많은 영적 열매와 구원의 열매가 맺히길 원한다"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온차 사역은 동절기에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진행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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