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장신대 교수 초청 간담회

여전도회, 장신대 교수 초청 간담회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2월 07일(금) 15:19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간담회는 여전도회가 장신대 교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간 협력사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여전도회에서는 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와 임원진을 비롯해 전 회장 김희원 장로와 홍기숙 장로, 기획행정지원부장 박인자 장로 등 11명이 참석하고, 장신대에서는 임성빈 총장을 포함해 교수 4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전도회 김순미 회장은 "장신대가 경건과 학문의 전당으로 복음적이고 올바른 신학 정립과 인재 배출을 통해 한국교회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길 기도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장신대를 계속 지원하며 기독교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김순미 회장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대표해 장신대 측에 교수연구비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 20일 제82주년 여전도회주일 지키기와 강의나 설교 시 여전도회 의식 교육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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