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0월 25일(목) 17:43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이사장:김희원)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통해 삶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018학년도 2학기 소풍'을 22일 포천 평강식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사교제와 자유시간으로 여유를 즐기며 여성지도자로서의 헌신을 새롭게 다짐했다.

한편 1부 예배는 학생운영위원회장 김정분 권사의 인도로 열려 계속교육원 찬양팀의 찬양, 계속교육원 국장 채송희 목사의 '샬롬, peace with justice'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으며, 수여자는 지도자반 1학년 임원 현애경(반장), 오인숙(총무), 유명란(회계) 등과 지도자반 2학년 임원 이석심(반장), 이현주(총무), 김영기(회계) 등이다.

한편 여성지도자 육성의 산실인 계속교육원은 1983년 3월 개설된 후 그동안 34회에 걸쳐 38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