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서울연합회 선교바자회 개최

여전도회 서울연합회 선교바자회 개최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8년 10월 19일(금) 10:13
【서울노회 연합회】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최선애)가 신학생 장학금 마련과 군선교를 위한 선교바자회를 지난 11일 신일교회(배요한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서울노회 산하 교회의 여전도회원들이 연합하여 준비한 물건들과 음식들을 미리 정돈해 놓고, 먼저예배를 드렸다.

신일교회 손인원 부목사는 '잊지 않으심'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 성도를 섬긴 것, 섬기고 있는 것을 잊지 않으시며 우리의 수고를 기억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준비위원장 백혜자 장로의 기도와 전 회장들, 회장, 사업부장, 그리고 신일교회 배요한 담임목사의 테이프 커팅으로 개장을 알리며 바자회가 시작되었다.

서울노회 산하 지교회들이 함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하고 인근 아파트 주민에게 포스터를 통해 미리 공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애드벌룬을 띄워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했다. 지교회 여전도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친구와 친지들의 발길이 모여져 잔치같은 분위기의 바자회로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수익금은 장신대 신대원 장학금 지원, 군선교연합회와 군종목사 3명 후원, 임마누엘 군인교회를 후원하며 교단 총회에서 파송된 군종목사의 임관을 축하하고 전역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면서 군목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에 사용된다

한편 11월 중에 남선교회와 평화군인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고 진중세례식을 돕는 군부대 후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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