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들에게 여전도회 인사드립니다"

"총대들에게 여전도회 인사드립니다"

[ 여전도회 ] 교단 제103회 회무 3일차 여전도회 임원 인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9월 13일(목) 10:50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임원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3회 총회 회무처리 3일차(12일)에 총대들에게 인사하고 주요사업 내용을 알렸다.

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는 여전도회를 대표해 "교단 제103회 총회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 모든 총대들에게 평안의 안부를 전해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김순미 장로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으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며 변화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며, "특히 영적 재도약과 선교 활성화를 위해 여성 리더십과 다음세대 리더십 세우기, 선교지 후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생활에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여전도회에 대한 보다 폭넓은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총회 평신도위원회를 통해 교단 제103회 총회에 청원한 사항들이 모두 허락됐다. 여전도회는 청원안으로 "본교단 9096교회 중 여전도회 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하는 교회 수가 2300여 교회에 불과하니 모든 교회의 여전도회가 연합회에 가입하도록 해주고, 여성지도자 배출을 위해 계속교육원 교육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내년 1월 20일 제82주년 여전도회주일을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지켜달라는 청원안도 허락됐다. 여전도회주일은 1936년 제25회 총회에서 제정되어 교단 총회가 복음선교를 향한 여전도회의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도록 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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