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18년 08월 28일(화) 18:03

【대구동남노회 연합회】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성숙)가 제7회 여장로ㆍ권사ㆍ장로부인 세미나를 지난 8월 23일 칠성교회(한화섭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여성 목회 시대에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감당케 하며, 교회 민주화를 위한 목회 동역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책임을 감당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며, 여장로 증가 등을 위해 진행됐다.

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들과 각 지교회에서 여장로, 권사, 장로부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숙 회장의 인사말로 개회하여 한화섭 목사(칠성교회)의 설교, 엄금란 부총무의 기도, 이은주 부서기의 성경봉독, 칠성교회 주는평화여성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 강사로는 김중순 교수(계명대학교 한국문화정보학과)가 초청되어 '근대로 가는 대구의 여성들 (에스더 4:10~17)'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성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교여성으로 교회를 섬기며 선교, 교육, 봉사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 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