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계속교육원 하계 단기교육 실시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하계 단기교육 실시

[ 여전도회 ] 8월 6~9일 일정, 직장인이나 장거리 회원 집중교육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7월 25일(수) 15:25
여전도회 계속교육원이 하계 단기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올해 1학기 개강식에서 격려하고 있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 제63기 하계 단기교육이 8월 6~9일 일정으로 여전도회관 14층 강당 및 연수실에서 진행된다.

단기교육은 평일에 수업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장거리의 지방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강도높은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이번 교육 내용은 내면 성찰과 성숙(서울장신대 이은하 교수), 또 다른 백년을 위한 여전도회 선교(한우리교회 마호영 목사, 세계선교부 정용구 박사, 아태장신대 이선이 교수), 여성과 교회와 민족(호남신대 최상도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신앙(서울여대 김명주 교수), 여전도회지도자론(장신대 홍인종 교수, 장신대 임희국 교수, 여전도회 이윤희 총무), 예수님 이야기로 성경 읽기(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목사), 기독교 여성교육의 현재와 미래(부산장신대 주연수 교수) 등이다.

등록은 첫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받으며 개회예배 설교는 강윤호 목사(반포교회)가 한다. 폐회예배에서는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채송희 국장이 설교 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순미 장로는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어진 선교여성들이 필요한 시대를 맞고 있다. 이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선교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여성지도자들이 교육을 통해 더욱 성숙하여지기를 기대한다"며 단기교육에 참여할 회원들을 격려했다.

계속교육원은 1983년 3월 개설된 후 그동안 34회에 걸쳐 38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계속교육원은 최근 지연합회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 일정 단축, 탁아방 운영 등의 노력으로 학생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계속교육원은 어린 자녀들을 둔 교육원생들을 배려해 탁아방을 운영하고 있다. 탁아방을 이용하기 원하면 미리 전화(02-708-3227)로 신청해야 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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