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동향 파악, 대책 세우기 집중

이단 동향 파악, 대책 세우기 집중

대전노회 이단대책위, 이단대책세미나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6월 25일(월) 08:11
【 대전충남】대전노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김명기)는 지난 6월 17일 대전 오정교회(최세영 목사 시무)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로 초청된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는 JMS, 하나님의교회, 신천지에 대한 최근 동향들을 분석하고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탁 교수는 "JMS는 올해 초 정명석의 출감이후 전국적으로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정명석의 고향에 지어진 월명동수련장이 위치한 충남 금산 지역은 JMS 신도들의 집중 거주지가 되어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또한 최근 수년 동안 하나님의교회 교세 확장이 대전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천지 맛디아지파의 활동 또한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료들을 제시하고, 지역 기독교계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연합세미나에는 대전노회 소속 여러 교회들의 목회자, 직분자, 평신도들이 함께 참여참여했다. 한편 금산지역기독교연합회도 탁지일 교수를 초청해, JMS 대책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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