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 후원' 이호연 양

'작은자 후원' 이호연 양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6월 28일(목) 10:00
작은자 이호연 양



이호연 양(18세)은 아버지가 2015년 뇌출혈로 쓰러지고 하나님품으로 떠난 후 어머니, 언니와 셋이 함께 지내고 있다.

어머니가 갑작스레 생계를 위해 부업을 했는데, 밤새워 일을 하다가 다리에 큰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여러달 수술을 받고 치료하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됐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우울증세도 있어서 경제활동을 전혀 못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모아놓았던 돈을 사용하며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다.

호연이는 내성적이고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데, '작은자'에 지원을 꼭 받아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호연이가 고등학교 3년 동안 아무런 탈없이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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