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6월 08일(금) 17:46

제102회기 장로계속교육이 오는 25~27일 총회강남지역과 중부지역 훈련원에서 마련돼 장로의 지도력을 개발하기 위한 장로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총회중부지역훈련원(원장:정민량)의 장로계속교육은 오는 25~26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리며, 정민량 목사의 '장로의 리더십' 이춘근 박사의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의 국제정세' 김성건 교수의 '성의 혁명과 동성애 문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총회강남지역훈련원(원장:이효겸)의 장로계속교육은 오는 26~27일 경기 광주시 소망수양관에서 개최돼 직전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개회예배 말씀을 시작으로 조건회 목사의 '장로와 예배', 오덕호 목사의 '장로교의 전통과 교단정체성', 양정석 장로의 '장로와 다음세대', 김은혜 교수의 '장로와 기독교 문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두 지역 훈련원은 이번 제3차 장로계속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안옥섭 장로가 '당회의 직무와 장로의 역할' 제하의 강의를 한다.

한편 총회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조재호 원장:박기철)는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목사장로계속교육과 관련해 제98회기와 제100회기의 결의대로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청원해 허락받았다. 제98회기 결의는 목사 장로의 임직 7년차 재교육을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고 제100회기 결의는 목사장로계속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각 노회와 장로회 임원은 반드시 계속교육을 받을 것과 각 노회가 계속교육 예산을 편성하기로 한 것이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