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권과 교회의 역할' 제시

'다문화 인권과 교회의 역할' 제시

기독교사회복지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6월 07일(목) 17:08
기독교사회복지연구학회(회장:강성옥)는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다문화 인권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박란이 관장(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다문화 인권과 교회의 역할'로 발제를 하고, 임성윤 목사(엘림선교센터)와 단안드레 목사(세상의 빛 이주민센터)가 이주민선교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학회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에서 디아코니아 노인복지를 실천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노인복지 서비스 및 특화 사업에 대해 듣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기독교사회복지연구학회가 디아코니아를 실천하는 전문기관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직원들, 그리고 학회 참가자와 함께 기독교 정신의 바탕을 둔 기관의 발전 방향 및 교회 역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5월부터 춘천시로부터 춘천동부디아코니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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