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홍보 담당 한자리, '직능교육' 실시

여전도회 홍보 담당 한자리, '직능교육' 실시

[ 여전도회 ] 이론 실습 겸한 캘리그라피의 기초 강습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6월 05일(화) 15:44
여전도회 지연합회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능교육을 가졌다.
여전도회 지연합회에서 홍보 실무를 맡고 있는 이들에게 관련 직능을 알린 세미나가 4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마련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제5회 홍보부 직능(기술) 세미나'를 열고, 전국에서 참석한 70연합회 홍보부 부장과 차장 등 80여 명에게 캘리그라피를 사용한 홍보물 제작과 홈페이지 활용법에 대해 알렸다. 캘리그라피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를 말한다.

홍보전략부(부장:최인자)는 정기적으로 직능 세미나를 열어 지연합회 홍보관련 실무를 담당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득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

강사로 나선 임동규 대표(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는 캘리그라피의 기초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가르쳤다.

임 대표는 본격적인 실습 강의에 앞서 "캘리그라피로 쓰여진 성경말씀은 성령님의 진한 감동으로 우리 모두에게 더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과 감성적 글씨 캘리그라피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붓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캘리그라피를 함께 체험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강사인 김성경 목사(연지교회)는 교회에서 활용되는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에 대해 강연하고, 김은영 홍보국장은 핸드폰으로 SNS 홍보물 만들기와 홈페이지 활용법을 교육했다.

한편 개회예배에서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윤희 총무가 설교를 통해 "오늘 세미나를 통해 교회에 유익을 주고 여전도회 지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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