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선교여성의 날 예배' 2018-6월차 진행

여전도회 '선교여성의 날 예배' 2018-6월차 진행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6월 05일(화) 15:39
매달 한차례 열리는 여전도회 선교여성의 날 예배가 6월을 맞아 5일 평양남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선교여성의 날 예배' 2018년도 6월차가 평양남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회장:조인순) 주관으로 5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마련됐다.

회장 조인순 권사의 인도로 예배가 열려 부회장 신순철 권사의 기도, 평양남서울연합회 찬양단의 찬양, 김기숙 목사(대전 예수사랑교회)의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봉헌, 선교부장 정귀숙 장로의 선교보고, 김기숙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숙 목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2005년부터 예수사랑지역아동센터, 2008년부터 어르신초청잔치, 2013년부터 예수사랑선교센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붕어빵 전도 등의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기도제목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좋은 관계를 형성하면서 섬겨온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교회 매입을 위한 대출금(1억 3000만원 중 9500만원 남음)으로 재정의 부족함이 사역의 어려움으로 가중되지 않도록 △붕어빵 전도를 위해 웰리스병원(500베드) 교회가 설립되도록 △산밑자락 언덕 위에(교회 100m) 있는 혜원유치원 자리가 예수사랑교회로 세워질 수 있도록 △끝까지 변질되지 않고 순전한 주님 사랑으로 영혼을 섬길 수 있는 목회자가 되고 그런 성도님들과 한 맘 되어 예수사랑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해 줄 것을 여전도회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예배를 주관한 평양남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는 국제선교로 이슬람권 선교와 슬로바키아 및 몽골 등지에서 신학교 운영 지원 및 교회 지원 등을, 국내에서는 자립대상교회와 군부대, 학원 등을 후원하고 있다.

평양남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의 기도제목은 △연합회 지회 수가 늘어서 선교사역이 확장될 수 있도록 △연합회에 나와서 일할 임원, 실행위원이 채워질 수 있도록 △70연합회 선교사역와 전국연합회 본회 파송 및 후원 선교사 등이다.

한편 7월차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3일 오전 10시 30분 여전도회과 14층 강당에서 서울서북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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