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 회장-현 임원 23일 간담회

남선교회 전 회장-현 임원 23일 간담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5월 24일(목) 09:27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역대 회장들과 현 임원들의 간담회가 지난 23일 세종호텔에서 열려 남선교회 사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전 회장은 17명이 참석했으며, 현 임원은 회장 조동일 장로와 수석부회장 박찬환 장로, 총무 이재수 장로를 비롯해 차기 총무로 선임된 김창만 장로가 배석했다.

조동일 장로는 최근의 주요사업 경과 보고와 함께 8월에 있을 여름 전국대회 일정 및 진행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와 기도를 요청했다. 올해 전국대회는 8월 22~24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

조동일 장로는 "신앙과 건강으로 본을 보이며 남선교회 후배들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시는 역대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선교회의 다양한 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권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역대 회장단의 회장 김용재 장로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평신도 지도자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에 앞으로도 충실해주길 기대하며, 역량있는 평신도 지도자 발굴을 위해 전국연합회가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전 회장이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북한선교사로 활동 중인 김용덕 장로가 최근의 한반도정세에 따른 북한선교의 전망을 알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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