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선교 현장에서 타오르는 불꽃되길

군 선교 현장에서 타오르는 불꽃되길

총회 군종목사 수련회로 '선교의지' 다져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5월 24일(목) 09:1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파송 군종목사들의 수련회가 지난 5월 14~18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됐다.

군경교정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문장옥) 주최로 군선교후원회와 부울경지역 6개 노회가 후원한 이번 수련회에는 군종목사 가족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낭과 호이안 지역의 문화체험을 하며 군선교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풀었다. 또한 예배와 모임을 통해 서로의 사역을 위로하고 군선교 정보를 나눴다.

군경교정선교부장 안현수 목사는 수련회에 앞서 "수련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선교현장에서 불꽃이 타오르기를 소망하며, 군종목사의 역할을 새롭게 제고하고 선교의 전문화를 이루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예장총회 소속 군종목사는 육군 45명, 해군 5명, 공군 9명 등 총 59명이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