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한국신학' 점검

'세계 속의 한국신학' 점검

장신대, 오는 15~16일 국제학술대회 개최

김성진 기자
2018년 05월 02일(수) 18:06
세계 속에서 장신신학의 위치를 평가하고 한국신학의 과제를 찾아보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가 개교 117주년을 맞아 연구지원처 주최로 오는 15~16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장신신학과 한국신학의 과제를 제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속의 한국신학'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장신 출신 학자들을 초청해 현재까지 장신신학의 위치를 분석 및 평가하고 앞으로의 장신신학과 한국신학의 과제를 모색한다.

1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선 옥성득 교수(UCLA)의 '한국교회사에서 본 장신신학'을 비롯해 금주섭 총무(WCC/CWME)의 '에큐메니칼 관점에서 본 장신신학'과 이원중 교수(도시샤대학교)의 '장신신학에 대한 질의', 김창환 원장(풀러신학교 코리안센터)의 '공적신학에서 본 장신신학', 신재식 교수(호남신학대학교)의 '한국신학 안에서의 장신신학', 윤철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의 '장신신학,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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