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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9일(목) 19:07

【전북】 군산노회(노회장:강무순)는 지난 17일 대야교회(최규연 목사 시무)에서 제79회 춘계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 서기 유승기 목사(돌베개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회계 이용학 장로(군산동부교회)의 기도， 전노회장 최규연 목사의 "명품을 향하여" 제하의 말씀 전달， 노회장 강무순 목사(성원교회)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행한 후 축도로 마쳤다.

최규연 목사는 말씀을 통해 "빌라델비아교회가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듣지 않고 칭찬을 들었던 것처럼， 큰 능력이 없어 보잘 것 없어보이는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 주님으로부터 책망 없이 명품 목사， 명품 장로， 그리고 명품 교회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바울이 앞을 향해 달려나갔듯이 우리도 주님의 말씀에만 의지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군산노회는 총회의 모든 회의여비 50% 삭감하는 건을 헌의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성장경 목사(금광교회 원로)를 공로 목사로 추대했으며 박명수(어청도교회) 안관용(개정교회)를 목사로 세우는 임직예식을 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강무순 유승기 최규연 서상옥 김호성 정창환 이건희
▲장로:이용학 최희오 박창길 문준섭 진유신 김수현 이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