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재정윤리 강령, 마무리 단계

목회자 재정윤리 강령, 마무리 단계

[ 교단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4월 19일(목) 16:58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회자재정윤리지침 제정 소위원회(위원장:김진호)가 지난 13일 제102-3차 회의를 갖고 연구된 원고를 검토했다.

'목회자 재정윤리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이홍술 목사가, '목회자 재정윤리의 신학적 근거'에 대해 고재길 교수가, '목회자 재정윤리 강령'에 대해서는 최호윤 회계사가 내용을 보완해 발표했다.

위원회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재정윤리 강령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되,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관점을 기준으로 내용을 검토해 수정 보완하는 한편, 목회자재정윤리지침서의 내용을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서술식으로 작성하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오는 6월 공청회를 거쳐 최종 지침서를 확정, 제103회기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