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복지부 '반찬 나눔' 봉사

여전도회 작은자복지부 '반찬 나눔' 봉사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4월 18일(수) 14:51

여전도회 작은자복지부(부장:송복선)가 12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전서노회 창북교회(임종주 목사 시무)를 방문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도왔다.

부원 9명과 복지재단 이승재 국장 등은 이날 창북교회가 진행하는 독거어르신 반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드는 작업을 돕고 직접 25가정에 배달까지 했다. 창북교회는 15년 전부터 저소득계층에 반찬을 지원해왔으며, 노인대학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열정적으로 섬기고 있다.

작은자복지부는 반찬을 나누는 교회 8곳을 선정해 매월 30만원씩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작은자복지부는 1년에 2번씩 지원하는 교회를 격려 차원에서 찾아 소정의 후원금을 전하며 반찬 봉사를 돕고 있다.

이날 창북교회를 통해 독거가정에 전달된 반찬은 김치, 소고기장조림, 유산균음료, 달걀 등 2주치 먹을 분량이다. 창북교회에서는 봉사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작은자복지부 부원들이 찾아와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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