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제33회 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여전도회관 14층 제2강의실에서 열려 임원이 개선됐다.

이날 주요회무인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 제18대 동문회장에 김순미 장로(영락교회)가 선출됐다. 김순미 장로는 "계속교육원을 통해 훈련을 받은 동문들이 여전도회 정신을 계승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계속교육원이 앞으로도 여성 리더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동문 모두가 기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감사 및 결산과 7개 부서 보고, 임원 및 실행위원 인준이 있었다. 전임 동문회장 박인자 장로(신양교회)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됐다.

신년도 사업으로 기획부는 각 부서 계획 및 평가와 신년도 사업계을 검토하게 된다. 교육부는 11월에 있을 제45회 계속교육원 동문회 실행위원 영성훈련, 계속교육원 동계와 하계 단기교육 및 사모평생교육원 세미나 협력, 계속교육원 졸업식 졸업가운 배분 및 정리를 한다.

재정부는 신년도 수지예산안 검토 책정을 한다. 섭외부는 계속교육원 영성훈련 시 협력, 2018년도 신입생을 위한 기도회 및 친교, 계속교육원 동계와 하계 단기교육 및 사모평생교육원 세미나에 협력, 계속교육원 졸업식 졸업가운 배분 및 정리가 사업이다.

음악부는 계속교육원 개강예배와 동문회 행사 시 찬양이 예정사업이다. 홍보부는 동문회 행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하며, 장학위원회는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계속교육원 중에서 장학생을 5명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순미 <부>이경희 이동화 ▲총무:전영숙 ▲서기:서부숙 <부>박숙자 ▲회계:김순희 <부>김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