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간 진행된 유럽서 광고선교 캠페인

3월 한 달간 진행된 유럽서 광고선교 캠페인

[ 문화 ] 복음의전함, 유럽지역 동시 거리전도에 15개국 60여 교회 참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4월 11일(수) 11:11
   
▲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리전도 모습.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지난 3월 한달간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럽에서의 4차 광고선교 캠페인을 마쳤다.

3월 한달간 독일 내 세계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앙역에 복음 광고를 한 복음의전함은 부활주일을 앞둔 3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15개국 60여 교회가 다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동시 거리전도를 진행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거리전도 캠페인은 복음광고가 세워진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뮌헨, 마부르크 등 독일의 각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거리전도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코소보 등의 한인교회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유럽(Arise Shine, Europe!)'을 주제로 2NE1 출신 가수 공민지와 CCM 사역자 소향, 가수 박지헌(V.O.S 전 멤버)이 광고모델로 참여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 9월 3차로 진행된 오세아니아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인 교회와 교인들도 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다음 캠페인 지역에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월 31일 복음광고 게재 마지막 날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교회협의회 및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아시아선교센터 유럽지부 등 유럽 현지의 다양한 단체 및 교회 600여 명이 참여해 독일어, 영어, 아랍어, 한국어 등으로 만들어진 10만 부의 전도지를 가지고 독일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5개국 60여 곳의 교회가 참여하는 유럽 동시 거리전도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유럽 대륙서 나누기도 했다.

한편, 복음의전함은 6대주 광고선교 4번째 캠페인이 완료된 후에는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가 부산(경상권)을 시작으로 국내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표 도시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진행될 광고선교 캠페인은 각 권역별 미자립교회의 건강한 부흥과 성장을 돕기 위해 등록 교인 30인 미만의 미자립 교회에 한해 전도지를 지원하며 대한민국 교계가 연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사역의 자세한 소식은 복음의전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jeonham.org, www.facebook.com/jeonha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후원 및 광고선교 참여문의는 대표전화(02-6673-0091)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전함'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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