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4월 09일(월) 11:48

　
헤브론목회후원회(회장:이기엽)는 오는 6월 19~22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29기 농어촌교회 담임전도사를 위한 헤브론목회연구회를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속한 농어촌교회 담임 남ㆍ여 전도사만 참석한 가능한 이번 목회연구회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5월 31일， 등록비는 숙식 및 자료제공을 모두 포함해 무료이다.

이번 목회연구회는 안재평 목사(을지로교회)가 설교한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이철신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목회자와 영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김명엽 장로(남대문교회)는 찬양과 영성， 최명근 장로(한맹교회)는 치유와 영성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종강예배에서는 이기엽 목사(충무교회)， 수요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설교한다.

주최 측은 "헤브론 목회후원회는 故 증경총회장 박종렬 목사님의 뜻을 이어 을지로교회와 충무교회가 연합해 본교단 소속 농어촌교회 담임 전도사의 영성훈련과 목회자료 지원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교단 소속 담임 전도사들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참석 문의는 충무교회 전화 02)775-670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