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 제18회 '1일 수련회' 실시

계속교육원 제18회 '1일 수련회' 실시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4월 03일(화) 17:05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이 주관한 '제18회 1일 수련회'가 2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소고 잡고 춤추며 여호와를 찬양하라'를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개회예배와 워크샵, 학생운영위원회의 공동체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계속교육원 1일 수련회는 수업 일수에 포함된다.

개회예배는 계속교육원 찬양팀의 찬양 후 김희원 이사장의 인도로 열려 홍순자 이사의 기도, 계속교육원 국장 채송희 목사의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제하의 설교와 축도, 장학금 수여, 김희원 이사장의 이사 소개, 김정분 학생운영위원회장의 2018학년도 학생운영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채송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의 첫 증인은 막달라 마리아였다. 일곱귀신 들렸으나 치유받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며 "우리들도 십자가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머무르는 신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마련된 통합적 예술ㆍ심리치료 워크샵은 김상만 목사(수서교회 부목사)와 김현진 강사(살래 표현예술심리치료센터)가 진행했다. 통합예술 심리치료는 각종 예술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한 심신치료활동이자, 심신의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하는 치료예술 활동이다.

예배에서는 안양연합회에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지도자반 1학년에 10명 이상 등록한 연합회에 수여한다.

계속교육원 2018학년도 1학기는 지난 3월 5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5월 21일 종강예배 및 제33회 찬양경연대회로 마무리된다. 지도자반과 연구반 평생교육원 등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계속교육원은 출석관리가 철저해 학기 동안 4번 이상 결석하면 유급처리를 하며 해당 학기를 인정하지 않는다. 결석생은 졸업시 개근상과 정근상 수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계속교육원은 1983년 3월에 개설된 후 그동안 34회에 걸쳐 38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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