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선교여성의 날 예배' 2018년도 4월차가 서울관악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성영희) 주관으로 3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마련됐다.

회장 성영희 권사의 인도로 예배가 열려 부회장 이순옥 권사의 기도, 서울관악연합회 찬양대의 찬양, 최준식 목사(아시아미션 카자흐스탄 선교사)의 '돌을 깨는 힘'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봉헌, 총무 김영남 권사의 선교보고, 최준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최준식 목사는 선교보고에 따르면 선교지에서 말씀과 기도사역, 신학강의와 지방순회, 주일저녁 연합중보기도 모임, 매일 센터에서 러시아어 통독을 위한 말씀기도모임, 매주 월요일 중국어 통독 및 기도, 알마티한인교회 청년부와 어린이 섬김 등 협력사역, 한국유학생과 연결해 매주 대학교와 학교 근처에서 기도모임을 갖는 캠퍼스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 목사는 기도제목으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할 수 있도록 △카자흐스탄 1만8000개 마을마다 기도모임이 일어나도록 △카자흐스탄 대학교마다 말씀 기도모임이 생기도록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자녀들의 진로를 인도하시도록 등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여전도회원들에게 요청했다.

서울관악연합회는 국제선교로 태국과 싱가포르 선교지 지원과 국내에서는 시각장애인교회, 농촌교회, 군인교회, 교도소, 미혼한부모가정 등을 후원하고 있다.

서울관악연합회의 기도제목은 2018년도(22회기)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서울관악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가입 지회가 늘어 선교사역을 더 잘 감당할 수 있도록 △70연합회 선교사역이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등이다.

한편 '2018년 5월 선교여성의 날'은 서울동남연합회 주관으로 5월 8일 오전 10시 30분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본회 후원 쿠바 선교사 김성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