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로 고통받는 우간다 아이들을 위한 기대 콘서트 개최

에이즈로 고통받는 우간다 아이들을 위한 기대 콘서트 개최

[ 교단 ] 기아대책 순천후원이사회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8년 04월 02일(월) 09:55

【순천ㆍ여수】기아대책 순천후원이사회(회장:공학섭)는 지난 3월 25일 순천의교회(박만희 목사 시무)에서 '우간다 아동 품기' 기대 콘서트를 진행하고, 우간다 카물리 지역에서 에이즈로 고통받는 아동들에게 치료비와 복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아대책 순천후원이사들이 속한 교회들이 연합해 주일 오후예배를 콘서트에 참가해 드렸다. 행사에서 우간다 소로티 지역을 자립하도록 도왔던 기아대책 봉사단 최남오 선교사가 선교현장의 소식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의 상황을 설명했으며, 김명식 CCM 찬양사역자의 찬양과 간증을 했다.

공학섭 회장은 "연합 사업과 나눔의 권유가 어려워지는 이 시대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교회들이 연합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콘서트가 진행돼 감사하다"면서 "이번 콘서트가 소외되고 굶주리며 에이즈로 고통받는 우간다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출발점이 됐으며, 이러한 나눔의 콘서트가 우리 지역에서 보다 활성화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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